세계적인 톱모델 케이트 모스와 수애, 김희선이 같은 원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트 모스는 ‘케이트 모스 북’ 출간기념 팬 사인회에서, 수애와 김희선은 각각 SBS TV ‘야왕’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에서 같은 원피스를 입고 나와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이 선택한 옷은 마크 제이콥스의 2013 S/S 컬렉션 의상으로 호피 무늬와 타이트한 실루엣을 가진 원피스이다.
케이트 모스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호피 원피스에 앞코가 뾰족한 블랙 하이힐을 신어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애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호피 원피스에 블랙 테일러드 재킷을 매치하고 스틸레토 힐을 신어 우아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김희선은 자연을 배경으로 몽환적 분위기와 함께 사랑스럽고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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