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뮤지션 리한나(Rihanna)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뷰티 라인을 선보인다.
최근 리한나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 새 뷰티 브랜드에 대한 체결을 마쳤다고 한다. LVMH는 루이비통(LOUIS VUITTON), 겐조(KENZO),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지방시(GIVENCHY)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외에도 세포라(SEPHORA), 메이크업포에버(MAKE UP FOR EVER)와 같은 뷰티 브랜드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리한나의 새 뷰티 브랜드는 LVMH에서 뷰티 제품 유통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켄도가 담당한다.
리한나의 새 뷰티 브랜드는 ‘펜티 뷰티 바이 리한나(Fenty Beauty by Rihanna)’로 내년 가을 출시를 목표로 계획되고 있다. LVMH가 리한나에게 지급한 계약금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패션 관계자들은 천만 달러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데이비드 설리티누(David Suliteanu) 켄도 CEO는 “켄도는 리한나와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새 뷰티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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