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가 런던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새로운 스토어는 약 330㎡(100평)에 이르는 규모에 3층으로 구성되며 건물 전체를 몽클레르가 사용한다. 부티크는 몽클레르의 대표적인 ‘오뜨 몽타뉴(고산, haute montagne)’스타일로 꾸며지고 수년간 몽클레르의 모든 매장을 디자인 해온 파리지엥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듀오 기 앤 부아지에(Gilles & Boissier)가 인테리어를 담당했다.
이 매장은 참나무 소재의 바닥과 벽, 화이트 칼라카타(calacatta)와 블랙 마르퀴나(marquina)가 마블링 된 대리석, 그리고 브라스 소재 가구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두 개의 커다란 윈도우를 통해 런던의 럭셔리 쇼핑 지역인 올드 본드 스트리트(Old Bond Street)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몽클레르 감므 블루(Moncler Gamme Bleu), 몽클레르 감므 루즈(Moncler Gamme Rouge) 레디 투 웨어 컬렉션과 액세서리 및 몽클레르 앙팡(Moncler Enfant) 라인을 전개한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는 런던 프리즈 아트페어(Frieze London) 기간 중인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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