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패션 브랜드 최초로 ‘런닝맨’과 협업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가 전개하는 멀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런닝맨을 대표하는 심볼마크 ‘R’과 런닝맨 멤버 7명 영원히를 뜻하는 숫자 ‘7012’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NBA 런닝맨 캡’과 ‘NBA 런닝맨 티셔츠’ 2가지로 구성됐다.

‘NBA 런닝맨 캡은’ 스냅백, 볼캡, 바이커캡 등 총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특히 바이커캡은 런닝맨의 트레이드 마크 게임인 ‘이름표 떼기’를 적용해 전면에 부착된 런닝맨 벨크로 장식을 떼면 ‘7012’의 로마자 표기인 ‘ⅦⅩⅠⅡ’가 디자인되어 있다. 또 ‘7012’ 자수를 새긴 스냅백을 비롯해 금속 장식의 ‘R’로고를 부착한 볼캡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함께 선보인다.

‘NBA 런닝맨 티셔츠’는 블랙, 화이트, 핑크 등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NBA의 로고와 NBA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로고로 양쪽 소매에 포인트를 더했으며 뒷면에는 빅사이즈 ‘7012’ 프린트를 새겨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런닝맨은 NBA와 함께 국내 처음으로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며 “오는 22일 런닝맨 300회 특집에서 전 멤버가 착용한 모습을 최초 공개한다”고 말했다.

NBA와 런닝맨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오는 22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