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가 파격적인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쎄씨(CeCi)가 유이와 함께 한 도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유이는 오랫동안 고수해오던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해 여성들의 욕망을 자극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유이는 자유롭고 평온한 도쿄의 골목에서 꽃무늬 프린트가 가미된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상큼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보헤미안 무드가 돋보이는 브라탑, 카디건과 술 장식의 스커트로 스포티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 속 유이는 기하학적인 패턴이 가미된 셔츠와 블랙 쇼트 팬츠를 입고 레드 컬러의 미니백으로 마무리해 도회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날 유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틈틈이 수영을 하는 등 좋아하는 스포츠를 즐기고 화보 촬영이 시작되면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등 배려 깊은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유이는 “도쿄를 자유롭게 다니며 예쁜 화보를 촬영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 함께 간 스태프들과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마치 여행 온 것처럼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이의 패션 화보 및 인터뷰는 쎄씨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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