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국내 직진출 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언더아머 미국 본사는 지난 1일 한국 지사인 언더아머 코리아를 설립하고 내년 시즌부터 국내 사업을 직접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언더아머 사업은 효성의 계열사인 갤럭시아코퍼레이션이 맡고 있다.
최근 미국 본사는 직진출 방침을 결정하고 갤럭시아코퍼레이션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아코퍼레이션의 계약은 올해 말까지다.
한편 언더아머는 미식축구 선수 출신인 케빈 프랭크가 1996년 설립한 브랜드로 급속도로 성장해 지난해 매출이 40억 달러(약 4조4,700억원)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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