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클래시가 남성복 시장 불황에도 높은 매출 상승을 이뤄냈다.
파스토조(대표 박용수)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리버클래시는 상반기 기준 전년대비 65%의 매출 상승률을 달성하며 업계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브랜드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완판 신화를 만들어내며 높은 매출을 기록,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리버클래시는 자체 공장 시스템을 매출 상승에 큰 힘을 더한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브랜드는 자체 공장 시스템이 시장상황에 맞는 유연한 대처와 높은 상품 회전율을 뒷받침해 매출 상승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100% 국내 생산으로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매출은 물론 리버클래시의 신념인 ‘웰메이드 프로덕트’를 실현한 것으로 간주했다.
리버클래시 관계자는 “상반기 내수 경기 침체에 따른 남성복 소비시장의 축소와 SPA 브랜드들과 낮은 단가 싸움 등 악재의 연속에서도 브랜드 만의 운영방식으로 힘든 시장상황을 극복해냈다”며 “2016 F/W 뉴욕 캠페인 화보컷 공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활발한 홍보와 홈페이지 활성화, 온라인숍을 운영해 브랜드 볼륨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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