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코리아세일페스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산자부에 따르면 행사가 시작된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백화점 매출 증가율은 15.7%, 대형마트는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백화점 5개사의 매출은 7,34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6,349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4사는 지난해의 4,450억원보다 증가한 5,075억원을 기록했다.
면세점 9곳도 지난해 1,379억원보다 높은 1,6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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