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그린’ 컬러로 내추럴하게

낮 기온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옷차림은 가벼워지고 화사한 느낌의 스타일을 찾는 이들이 많다.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그린’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한 패션 스타일링에 주목해 보자.

+ 그린 컬러로 센스 넘치는 ‘쿨 보이 스타일’ 완성!

20130513_green-style (1)그린과 퍼플 컬러의 조합이 어려운 듯 하지만 기본 베이식한 느낌의 아이템을 선택한다면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연출 할 수 있다.

소매 디테일이 강조된 심플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그린 컬러의 5부 팬츠는 스타일리시한 멋과 함께 시원한 느낌을 안겨줘 더운 날씨에 남성들이 선택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 플라워 + 그린 = 패셔니스타의 ‘잇 아이템’

최근 트렌드인 플라워 패턴과 그린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한다면 화사한 분위기는 물론 싱그러운 꽃밭을 연상시켜 더욱 여성스런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다.

러블리한 플라워 패턴의 블라우스는 캐주얼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연출해 나들이 룩으로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여기에 안정감 있는 그린 컬러의 쇼츠를 매치하면 패셔니스타다운 멋을 선보일 수 있다.

행텐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트렌드에 주목해 상하의 상관없이 그린 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화사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그린 아이템을 선택한다면 산뜻한 패션 센스를 발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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