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뷰티 브랜드 닥터글로덤 지분 투자

빅뱅의 승리가 박철홍 대표의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글로덤’에 지분을 투자한다.

승리는 지금까지 F&B 사업에 투자하며 사업가로서 두각을 드러냈는데 최근 새로운 투자처로 화장품 사업을 검토하던 중 닥터글로덤의 지분 10%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닥터글로덤은 지난해 12월 론칭 이후 중국 티몰(T-mall) 입점과 동시에 90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화장품 시장의 신흥 강자로 주목 받고 있다.

닥터글로덤은 서울대 출신 피부과 전문의 54명이 전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알약’이라는 독특한 컨셉과 ‘1회 정량 사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닥터글로덤은 오는 20일 홍콩의 ‘그레이트 유러피안 카니발’에서 대대적인 글로벌 론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