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의 시간이 빨라졌다.
버버리는 지난해 8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스트레이트 투 컨슈머(straight-to-consumer) 쇼를 도입할 것을 알린 바 있다.
이는 쇼가 공개된 직후 컬렉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으로 보통 한 계절 앞서 컬렉션을 공개하는 패션계의 통념을 깬 것이다. 버버리가 최초로 시도한 이 새로운 방식은 이제 업계 전반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브리티시 아티스트와의 협업에도 능한 버버리는 이번 2월 컬렉션을 위해 영국 출신의 조각가 헨리 무어(Henry Moore, 1898-1986)를 인스피레이션으로 삼았다. 그리고 쇼가 열린 런던 메이커스 하우스에서 그의 재단과 함께 전시까지 진행 중이다. 헨리 무어의 창의성 및 영국 컨템포러리 아트 발전에 대한 기여를 기념하는 전시로 40여 점이 넘는 헨리 무어의 조각품과 드로잉, 축소 모형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버버리 2월 컬렉션에는 배우 송혜교가 한국 대표로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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