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월드패션(대표 타케다 신지로)의 SPA 캐주얼 브랜드 더샵티케이믹스파이스가 31일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에 2호점을 오픈했다.
더샵티케이믹스파이스는 일본에서 159개의 유통망을 갖춘 유명 브랜드로, 국내에는 지난 3월 30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중동점 론칭을 시작으로 점차 인지도를 쌓고 있다.
이번 동대문점은 105㎡ 규모로 남성을 중심으로 한 캐주얼한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이 외에 일부 여성 라인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유플렉스 중동점과 달리 현지 특성을 반영해 키즈 라인은 제외시켰다.
특히 더샵티케이믹스파이스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단품이 강한 제품들로 자연스러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추구한다. 게다가 어떠한 아이템을 레이어드해도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인기 아이템으로는 남성 재킷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잡화 라인 중에서는 가방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더샵티케이믹스파이스는 하반기에만 두 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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