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돔, 2018 S/S 뉴욕 코트리 전시회서 14만 달러 수주

2017년 9월 25일 11:30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에서 운영하는 K-Fashion 쇼룸 르돔(LEDOME)은 작년에 이어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2018 S/S 뉴욕 코트리 전시회(COTERIE NY)에 참가했다.

이번 마케팅은 세계 3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뉴욕 패션위크와 연계해 전시됐으며 전 세계 각국의 브랜드들이 한데 모여 전시회가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르돔은 공동부스 크기를 늘려 전 세계 바이어 및 참관객들에게 르돔 및 다양한 컨셉의 국내 K-Fashion 브랜드들을 선보였다.

국내생산 고부가 패션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지속적인 네트워킹 강화 및 수주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뉴욕 마케팅에서 2018 S/S 코트리 전시회에는 ABRAHAM K HANGUL(권한글), ANNE AND THE CRWD(박은주), C-ZANN E(이서정), IANNMORE(강연정), NNA(황은나), PAUL & ALICE(주효순) 등 총 6개 브랜드가 공동부스에 참가했다.

이번 2018 S/S 뉴욕 코트리 전시회에는 패션브랜드 편집매장, 고급 백화점, 온라인ㆍ오프라인 쇼핑몰 등 약 120여개 업체 및 바이어들이 수주상담을 진행하여 6만 4,000달러 이상의 현장 오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마케팅 행사를 통해 이스라엘에 매장을 운영중인 Hilitmor와 약 1만 달러,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디자이너 편집매장 Kunn과 약 7천 달러, 캐나다 몬트리올에 부티크샵을 운영 중인 Epitorial에서 6천 달러 규모 현장 오더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로부터 국내제조 고부가 패션의류의 품질과 디자인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미국 Anima 부티크샵, 미국 뉴욕 S&W New York 여성복 편집매장, MRSK 온라인 편집매장, 아랍에미레이트 Minbart 부티크샵, 도미니카 Alterego 편집매장 등 뉴욕을 포함한 전 세계 다양한 패션 바이어들과의 수주상담을 진행해 14만 달러(한화 약 1억 7천만원)이상의 수주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