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론칭하는 상품들은 모두 겨울철 고급 소재인 ‘밍크’와 ‘캐시미어 100%’ 제품들이다.
밍크는 ‘VW베라왕’이 처음 선보이는 상품이다. 이번에 론칭하는 ‘브라이턴(BRIGHTON) 밍크코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모피 생산지인 덴마크 코펜하겐의 옥션(경매)에서 구매한 밍크를 사용한 것이다.
밍크 중에서도 모질(毛質)이 더 우수한 암컷 밍크 제품으로 털의 탄성이 뛰어나며 풍성함과 은은한 광택이 장점이다. 또한 힙(Hip)을 충분히 가려줄 수 있는 76cm의 긴 기장이 밍크의 고급스럽고 우아함을 더해준다.
짧은 길이의 ‘필모어(FILMORE) 밍크재킷’도 소개된다. 마찬가지로 덴마크 코펜하겐의 암컷 밍크를 사용했으며, 골반선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보다 젊은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하다.
구스와 밍크 소재가 결합된 ‘캐럴(CARROLL) 밍크다운’ 이 날 첫 선을 보인다. 거위 솜털 80%가 함유된 프리미엄 구스 다운으로 후드(모자) 부분에 밍크를 덧대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밍크 한 마리의 모피를 통째로 사용하며 털 끊김이 없고 더 풍성해 보인다.
‘엘턴(ELTON) 캐시미어 풀오버’는 이태리산(産) 캐시미어 100%를 사용해 고급 니트 생산기법인 홀가먼트(무봉제)로 제작된 상품이다.
‘VW베라왕’은 지난 9월말부터 겨울 상품을 속속 선보이기 시작했다. ‘홀가먼트 니트 세트(풀오버, 스커트)’는 방송 2회만에 10억원 이상 판매됐고 ‘캐시미어 코트’와 ‘캐시미어 빅숄 머플러’ 등도 한 시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수천 개가 팔려나가며 지난 시즌에 이어’ VW베라왕’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또한 얼마 전에는 김정숙 여사가 대통령 외국 순방 동행 시 ‘VW베라왕’의 아이보리색 정장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해당 정장은 한 바자회에서 30만원에 낙찰되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CJ오쇼핑과 베라왕 본사는 초기 상품기획 단계부터 최종 론칭까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매시즌 긴밀한 협의를 거치는데 이러한 노력이 최근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지속 개발해 프리미엄 패션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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