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 담다가 처음 선보이는 가져가는 미술관 전시에서는 단순히 핸드메이드 가방을 제작하는 업체의 이미지를 뛰어넘으려는 CDY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CDY는 예술학교에서 가방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그들을 바라보는 학교 내의 시선과 스스로의 질문에 부딪혀 가며 작업을 이어 왔다.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배경에서 만들어진 ‘이것이 미술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CDY는 오히려 하나밖에 없는 독창성(originality)으로 답하고 있다는 점이다. CDY의 신작 가져가는 미술관은 설치와 동시에 직접 관객이 선택한 재료로 물건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해체된다. 작품은 소멸하며 다른 형태(가방과 아트웍)로 다시 탄생하게 된다.
# 부대 프로그램
# Close Double Y <가져가는 미술관>展ㅣProperty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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