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영국 해리 왕자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약혼녀 메건 마클(Meghan Markle)은 왕실 구성원과 함께 하는 샌드링엄 크리스마스 모임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
지난 25일 영국 성 마리 막달레나 교회에서 열린 성탄 예배에서 해리 왕자의 약혼녀 메건 마클(Meghan Markle)이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배우이자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져 있는 메건 마클은 이 시대의 주목 받고 있는 인물로 이 날 스타일 역시 화제가 됐다.
이날 메건 마클의 드레스 코드는 브라운이다. 베이지 컬러의 벨티드 코트에 브라운 계열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특히 키 아이템으로 픽시(Pixie) 백을 선택했는데, 이 아이템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끌로에(Chloé)가 올해 가을겨울 시즌 처음 선보인 가방으로 금빛 손잡이와 동그란 원형이 특징이다. 지난 패션위크 기간 공개되자마자 많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픽시 백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 진한 그린, 버건디 레드 등으로 출시됐으며 2018년 봄 블랙, 파스텔 그레이, 펄 베이지 등 새로운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은은한 옐로우 색상의 미니 사이즈도 새롭게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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