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18 FW] 이재환, 헤라서울패션위크 ‘바실리’ 컬렉션

이재환 디자이너가 이끄는 바실리(VASSILLY) 컬렉션이 지난 23일 헤라서울패션위크 오프쇼로 펼쳐졌다.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L7 롯데 호텔에서 공개된 2018-19 F/W 컬렉션은  ‘미네럴 가든(MINERAL GARDEN)’을 컨셉으로 바실리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프렌치 감수성을 미래지향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바실리는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동시에 카리스마가 짙은 컬렉션을 통해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감수성을 갈망하는 미래틱한 정원 이야기를 유니크하게 담아냈다.

2018-19F/W 컬렉션 포인트는 바실리만의 정원을 지휘하고 동시에 새로운 가든 라인의 프린트 개발을 통해 미래틱함을 표현했다.  또한 메인 아이템인 원피스에 절제된 카리스마와 여성미는 여성의 아름다운 뒷모습의 곡선을 중점으로 옷의 앞,옆,뒤 라인에 볼륨을 더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국내 유명 가방 브랜드와 선그라스 브랜드 “AKEN”, 액세서리 구두 브랜드 “YEKITUDE”와 콜라보레이션 기획해서 컬렉션 완성도를 높이는 가 하면, 의상, 구두, 가방, 안경, 메이크업 등 수공예적인 디테일로 전체적인 토털룩을 완성하여 실루엣과 볼륨감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에는 에프터스쿨 정아, 나인뮤지스 문현아, 백보람 배우, 티아라 큐리 , 레인보우 현영, 달샤벳 우희, 황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