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신헌)이 2013년 가을시즌 3040세대의 여성복 브랜드를 강화한다.
경기불황과 함께 백화점 매출의 약 40%를 이루는 3040대 여성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가 늘면서 기존 브랜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여성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1년여의 준비끝에 롯데백화점은 최근 고객 트렌드를 분석하여 기존 커리어 및 캐릭터 상품군 브랜드들에 비해 평균 30~50% 저렴한 캐주얼 의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여성패션부문장 황범석 이사는 “작년에는 20대 이하 젊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영스트리트 브랜드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3040세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상품군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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