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구찌 2019 봄/여름 컬렉션 런웨이로 선택한 파리의 테아트르 르 팔라스는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음악 장르의 중심 이었을 뿐아니라, 오늘날까지도 젊은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문화적 공간으로, 구찌 하우스의 비전과 잘 어우러지는 장소다. 구찌는 이 역사적인 장소에서 런웨이 쇼를 개최한 최초의 패션하우스다.
이번 구찌 2019 봄/여름 패션쇼에서는 알레산드로 미켈레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뉴 컬렉션 뿐 아니라, 제인 버킨(Jane Birkin)의 스페셜 퍼포먼스도 공개되었다. 배우, 싱어송라이터 겸 모델인 제인 버킨은 쇼 중반부, 객석에서 그녀의 노래 ‘Baby alone in Babylone’을 열창했다.
이 외에도 패션쇼에는 배우 페이 더너웨이(Faye Dunaway)와 싱어송라이터 소코(Soko), 배우 겸 프로듀서 셀마 헤이엑 피노(Salma Hayek Pinault), 배우 겸 모델 하리 네프(Hari Nef), 배우 겸 가수 자레드 레토(Jared Leto), 배우 겸 모델 사카구치 켄타로를 비롯한 전세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 대표로는 그룹 EXO의 멤버 카이가 참석했다. 수많은 카이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쇼 현장에 카이는 구찌 2019 크루즈 컬렉션 카멜 컬러의 벨벳 재킷과 오렌지 컬러의빈티지 체크 셔츠, 스트라이프 셔츠에 레이스 디테일의 블랙 팬츠와 플래시트렉 스니커즈를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카이는 해당 쇼 참석을 위해 출국 시 착용한 공항 패션으로도 이미 한 차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는 구찌의 아이코닉한 GG 자카드 패턴의 니트 스웨터와, 고급스러운 광택이 특징인 블랙 팬츠, 그리고 홀스빗 디테일이 돋보이는 GG 벨벳 로퍼를 착용했으며, 여기에 홀스빗이 더해진 인터로킹 G 디테일과 멀티 컬러 크리스털 타이거 헤드 장식이 돋보이는 보르도 레더 체인 숄더백을 매치해 더욱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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