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회장 최병오)가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과 의무에 한층 더 발전하고 거듭나고 있다.
지난 22일 남해군(군수 정현태)과 함께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를 활성하고, 일회적 기금 지원이 아니라 지역민과 호흡하고 상생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형지리테일 최병환 대표이사와 정현태 남해군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패션그룹형지의 남해특산물 구매, 농수특산물 및 의류 사업에 대한 협력과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그밖에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의류패션기업인 패션그룹형지가 이번 지차체의 만남으로 앞으로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남해 특산물인 마늘을 구입하며, 이번 협약으로 특산물 구매를 늘려 농가에 도움이 되는 한편, 전국 패션그룹형지의 대리점, 협력사 등에 선물함으로써 상생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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