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매거진, 일본 최대 서점 ‘츠타야’ 입점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에서 격계간지로 출간하는 ‘나우매거진(nau magazine)’ 영문판을 발행하며, 일본 최대 라이프스타일 서점 ‘츠타야’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나우매거진은 브랜드 나우가 펴내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 매거진이다. 매 호 하나의 도시를 선정해 도시에서의 삶을 즐겁고 지속가능하게 만들고자 고민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들여다보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나우매거진 영문판은 미국 포틀랜드를 소개한 나우매거진 창간호와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를 담은 2호, 베를린 스토리를 담은 3호로 총 3편이다.

일본 ‘츠타야’ 서점에는 1호와 2호가 입점이 됐으며, 3호도 곧 입점 될 예정이다.

일본 ‘츠타야’ 서점은 일본 내 약 1500개의 매장을 갖고 있는 대규모 체인 서점이다. 츠타야는 단순히 책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미래 비즈니스를 내다보는 남다른 통찰력을 선사하는 곳이다. 특히, 나우매거진이 입점되는 다이칸야마점은 최근 츠타야의 명성을 갖게 해준 복합라이프스타일 셀렉샵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나우매거진의 츠타야 입점은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해외 소비자들과 소통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나우매거진은 이번 일본 츠타야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의 대형 온라인 커머스 ‘아마존’까지 입점 될 예정으로 해외로 그 영역을 한층 더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를 기념해 나우는 어제 5일 수요일부터 한 달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대표 독립서점 ‘땡스북스’에서 매거진 전시를 진행한다. 땡스북스는 한 달에 한번 출판사와 함께 주제가 있는 기획 전시를 진행할 뿐 아니라 디자인과 콘텐츠가 잘 어우러지는 책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점이다. 나우는 이 곳에서 다양한 취향을 향유 할 수 있는 나우매거진 전시와 함께 참여자들과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 전시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나우매거진을 받을 수 있다.

블랙야크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팀 남윤주 차장은 “나우매거진이 국내를 넘어 일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 공간인 츠타야에 입점하며, 해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자체 제작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적 사교의 공간이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라이프스타일을 향유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통해 나우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콘텐츠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