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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저격, 봄 내음 가득한 ‘펜디’ 신상백 추천

여심 저격, 봄 내음 가득한 ‘펜디’ 신상백 추천 | 1
<사진제공=펜디(FENDI)>

쌀쌀했던 날씨가 가고 옷차림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따스한 봄, 봄날의 여심을 저격하는 생기 넘치는 트렌디한 신상 백들을 추천한다.

<사진제공=펜디(FENDI)>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에서는 화창한 컬러 팔레트가 돋보이며, 화사함과 활기를 더해주는 백을 출시했다.

특히, 브랜드의 아이코닉 백 ‘피카부’는 펜디 특유의 장인 정신과 수공예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자인과 정교한 디테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매시즌마다 출시되는 우아하면서도 다채로운 소재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디테일 가득한 제품 중 봄에 어울리는 백을 소개한다.

<사진제공=펜디(FENDI), 피카부 아이코닉 미니-플로럴 프린트>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벨벳 소재와 혁신적인 디지털 잉크젯 프린팅 기술이 만난 플로럴 프린트 피카부는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준다. 특히, 모피 조각을 패치워크처럼 봉제해 새 패턴을 만드는 인레이 기법으로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주었으며, 깔끔하게 처리한 마무리가 포인트다.

<사진제공=펜디(FENDI), 피카부 아이코닉 미니-토마틸로 그린 컬러>

최고급 천연 가죽인 나파 가죽을 사용한 피카부 아이코닉 미니는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으로, 크로스-바디 혹은 핸들 토트백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싱그러운 그린 컬러는 뜨거운 이탈리아의 여름을 떠올리게 한다.

<사진제공=펜디(FENDI), 피카부 아이코닉 미니–인터레이스>

브랜드의 장인 기술을 부각시킨 우아한 형태의 피카부 인터레이스 백은 실루엣과 내부 디자인의 조화가 인상적인 제품이다. 특히 가죽을 기다란 조각으로 자른 뒤 수작업으로 매듭을 엮은 인터레이스 기법은 펜디만의 핸드-메이킹 테크닉을 보여준다.

<사진제공=펜디(FENDI)>

따스한 봄날,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감 돋보이는 펜디 백으로 봄 스타일링을 연출해보면 어떨까.

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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