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가을, 브라운 컬러로 옷장의 재정비

어느덧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인 입추 (立秋)가 지나며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계절이 바뀌면 가장 먼저 할 일이 있다. 옷에 좀 관심이 있다 하는 트렌드세터라면 다가올 트렌드를 체크하고 옷장을 재정비해야 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드 코드가 녹아있는 가을의 컬러 '브라운(Brown)'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다가오는 가을, 브라운 컬러로 옷장의 재정비 | 1
<사진출처=1) PLAC(플랙) / 2) Officine Generale(오피신제네랄) / 3) MAGPIE(매그파이) / 4) HOZE(호재) / 5) PANDORA(판도라) 6) MASKA(마스카) / 7) Gc / 8) LANCASTER PARIS(랑카스터) / 9) DeNOVA(디노바) by 시원아이웨어 / 10) PUMA(푸마) / 11) Repetto(레페토)>

패션에 관심이 많이 없더라도 트렌드에 뒤처지고 싶지 않으면,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손에 체크 패턴을 집으면 된다.

특히, 체크 패턴을 잘 활용하면 가을 느낌 물씬 프레피 룩을 연상시킬 수 있다. 더불어, 여성들은 짧은 미니스커트보다는 미디스커트를 활용하여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스커트 슈트룩을 연출해보는 것도 꿀팁.

또한, 시각적으로 크게 보이는 의류에 힘을 빼고 가을을 상징하는 브라운 컬러 액세서리를 활용하여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 각기 가을을 맞이하는 스타일링을 생각하며 제대로 즐길 준비를 해보자!

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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