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 두보, 21SS 드봉 디디 컬렉션 X 셀렉시옹 디 컬렉션

< ▲ DIDIER DUBOT 21S/S Sélection. D Collection >

프렌치 센슈얼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에서 2021 SS 시즌을 맞아 신규 컬렉션인 셀렉시옹 디(Sélection. D)컬렉션의 새로워진 드봉 디디(Debon D.D)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셀렉시옹 디(Sélection. D)컬렉션은 디디에 두보의 이니셜인 D를 해체적이면서도 조화롭게 디자인하여 선보인다. 셀렉시옹 디(Sélection. D)컬렉션은 기존 디디에 두보의 대표 라인인 시그니처 디, 듀얼 디디, 미스 두 라인을 포함하며, 21년 SS 신제품으로 셀렉시옹 디 라인이 추가적으로 출시되었다.

‘파리의 하늘 아래(Sous le ciel de paris)’라는 테마 아래 출시된 셀렉시옹 디 컬렉션은 시즌에 구애받지 않는 형태의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매일 옷을 입듯 심플하고 유연한 실루엣으로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듯 누구나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셀렉시옹 디 컬렉션의 셀렉시옹 디 라인은 디디에 두보만의 아이코닉인 D를 강인하지만 부드러운 곡선으로 재해석한 소프트한 미니멀을 추구한다. 매끄럽고 엣지있는 형태감으로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메탈과 파리의 봄을 떠올리게 하는 은은한 빛을 내는 문스톤이 조화를 이룬다. 섬세하게 셋팅된 오묘한 빛의 문스톤은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순간에도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21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봉 디디 컬렉션(Debon D.D)의 신제품 목걸이는 “소울 스톤(Soul Stone)” 이라고 불리우는 원석 4가지를 목걸이로 선보인다. 파리의 네 가지 하늘빛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소울 스톤은 세련된 블랙 컬러의 오닉스, 청량하고 깊은 블루 컬러의 라피스 라줄리, 은은한 하늘빛의 블루 칼세도니, 따뜻한 핑크빛의 로도크로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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