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가 다시 관중 앞에서 패션쇼를 선보인다.
22SS 맨즈 컬렉션은 6월 21일, 21FW 프리베 오트쿠튀르 컬렉션은 7월 6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22SS 맨즈 컬렉션은 밀라노 비아 베르고누오보(Via Borgonuovo)에 있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역사적인 하우스 안뜰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21FW 프리베는 오트쿠튀르 기간에 파리에 위치한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측은 “최근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어 다시 관중 앞에서 패션쇼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며 “패션쇼 구성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개최할 것이다. 또한 어디까지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펜데믹에 따라 실제 쇼의 집행이 좌우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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