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업계에도 착한 패션, 지속 가능한 패션 등 친환경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포티브 스트리트 브랜드 ‘볼컴(VOLCOM)’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에코 트루(ECO TRUE)’ 컬렉션을 선보였다.
에코 트루는 볼컴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여정의 새로운 지표로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이자 더 나은 섬유산업에 대한 책임감에서 2004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볼컴은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된 반팔 티셔츠와 크롭 반팔티, 래쉬가드 등의 여름 아이템을 출시했다. 반팔 티셔츠와 크롭 반팔티는 다양한 그래픽과 프린트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스트리트 무드를 더했다. 또 블랙과 화이트 외에 옐로, 퍼플 등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리사이클 소재의 여성 전용 반집업 크롭 래쉬가드와 숏기장 서프 팬츠도 만나볼 수 있다. 래쉬가드와 서프 팬츠는 셋업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더불어 해조류를 활용한 샌들도 주목할 만하다. 친환경 해조류 바이오매스 소재의 신축성 있는 풋베드 폼이 적용된 볼컴의 에코 리클라이너 샌들은 28리터의 물과 풍선 18개 양의 이산화탄소를 정화한 것과 같은 효과를 주며, BLOOM™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여기에 멀티 컬러 프린트 그래픽과 미니멀한 스톤 양각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볼컴은 여름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볼컴 자사몰에서 7월 18일까지 플립플랍과 보드숏 컬렉션 중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5일까지 기존 2%의 구매 적립금을 2배인 4% 적립으로 확대한다.
한편, 볼컴은 여름을 맞아 동해와 서해, 제주에 위치한 유명 서핑 스팟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양양에 위치한 국내 최초 서핑 전용 해변인 ‘서피비치’와 서해를 대표하는 서핑 스팟인 ‘태안 만리포’, 그리고 제주도 최대 서핑 스팟인 중문색달해변 앞에 위치한 ‘롯데호텔 제주’에서도 볼컴을 만나볼 수 있다. 볼컴의 이벤트 및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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