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 스니커즈, 캐터필라 ‘코드’ 라인

캐터필라, 코드라인 도링턴 및 벡워스
캐터필라, 코드라인 도링턴 / 벡워스

캐주얼 슈즈 브랜드 캐터필라(CATERPILLAR)가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남성용 스니커즈 라인 ‘코드(CODE)’를 출시했다.

코드는 아메리칸 정통 스타일을 표방하며 도심 속 스트리트 문화를 자유롭게 즐길 줄 아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캐터필라의 세컨트 슈즈 라인이다. 스포츠 운동화의 활동성과 포멀한 캐주얼 슈즈의 느낌을 모두 담아낸 디자인이 특징. 또한 60년대 패션의 레트로 감성을 콘셉트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했다.

그 중 코드 라인의 미드탑 사이즈의 ‘도링턴’과 하이탑인 ‘벡워스’ 두 제품은 부드러운 스웨이드를 외피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은 물론 빈티지한 느낌을 선사하고 밑창에 고무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을 높여 가을/겨울에 착용하기 좋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13만 5000원.

세정의 스포츠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시즌 스니커즈 트렌드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함”으로 “코드라인의 복고적인 감성이 담긴 모던한 디자인은 청바지부터 카모플라주 패턴 의류까지 어떤 스타일에도 연출하기 편해 도회적인 스트리트 패션을 즐기는 남성들에게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줄 아이템이다”고 말했다.

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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