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데님 라이브러리 캠페인 발표

지난 3월 3일(이탈리아 브레간제 현지시간)데님 브랜드 디젤은 브랜드의 책임감을 나타내는 데님 라인인 디젤 라이브러리 출시를 기념하여 첫 번째 광고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의 데뷔 컬렉션인 2022년 봄/여름 컬렉션의 일환이다.

디젤 라이브러리는 젠더리스 디자인 컨셉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구현하여 지속 가능성을 프로세스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디젤의 데님 전문성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혁신을 결합했다. 디젤 라이브러리의 모든 제품은 오염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신뢰할 수 있게 공급된 코튼과 기타 환경친화적으로 선호되는 재료 및 트림, 물과 화학 물질의 사용을 제한하도록 설계된 세척 및 마감재를 통합했다. 여기에는 대체 부석, 오존 및 분무 처리, 무기 염료 등이 이에 해당한다.

디젤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상징적이고 오래 지속가능한 옷장의 필수품들을 제공한다. 전체적인 데님 룩들은 트렌드보다 오래 지속하도록 제작되었고, 향후에도 수십 년 간 지속된다.

디젤은 모든 사람과 모든 상황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디젤 라이브러리를 위해 캐스팅된 스타와 그들의 복제된 여러 측면을 소개한다. 상징적인 가수 토니 브랙스톤(Toni Braxto)과 그의 아들 디젤(Diezel)과 데님 브랙스톤(Denim Braxton), 독일계 스페인 배우 겸 가수 아론 피페르(Aron Piper), 미국의 아티스트, 배우이자 모델인 로렌 차이(Lauren Tsai), 디젤의 뮤즈이자 모델인 엘라 스나이더(Ella Snyder), 마지막으로 디젤의 설립자이자 OTB 그룹의 회장인 렌조 로쏘(Renzo Rosso)가 디젤의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출연한다.

캠페인은 반전과 아이러니의 시각적 호소력을 담아냈으며 이는 디젤의 오랜 저항적 태도를 보여준다. 다양한 디젤 라이브러리 의상의 주제로 구성된 모든 이미지를 여러 번 반복하여 모델을 재활용함으로써 복합성과 다양성의 개념을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