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공효진은 레드카펫을 걸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날 공효진은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의 롱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미니멀한 디자인에 허리 라인 비즈 디테일로 한층 우아하고 기품있는 멋을 더했다. 특히 차분한 앞모습과 달리 등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섹시한 자태로 숨겨진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공효진이 착용한 드레스는 독일 패션 브랜드 ‘보스(BOSS)’ 제품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공효진을 위해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 온 단 하나의 드레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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