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연내에 스타일쉐어를 무신사 스토어로 흡수 통합한다.
무신사는 지난달 스타일쉐어 조직을 무신사 내 사업본부로 통합하는 등 흡수 통합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스타일쉐어는 커머스 기능을 종료하고 Z세대 여성 사용자를 위한 패션커뮤니티 기능은 무신사 '스냅'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무신사 측은 두 사이트의 중복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무신사는 지난해 5월 스타일쉐어 지분 100%를 인수하고 지난달 양사 조직을 통합한 바 있으며 같은 시점에 인수한 29CM은 지금처럼 독립경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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