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2023 서울패션위크] 어나니마우스(ANONYMOUTH)

디자이너

홍우성(Hong Woosung)

시즌 컨셉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장르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연출했다. 길거리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있으면 비 슷한 듯하지만 모두 다 다른 모습을 하고있는데 다 다른 것에는 그들의 스타일 속에 직업과 생활 방식 등 그들의 컬러가 묻어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스타일에는 정답이 없고 각자가 지니고 있는 스타일이 곧 트렌드가 되고 서로 다른 장르와 각자의 특별한 드레스코드를 통해 그들만의 트레이드마크를 자연스레 만들어내는 모습을 옷에 담았다.

브랜드 소개

ANONYMOUTH는 클래식 수트부터 캐주얼 복식까지 아우르며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만들어내고 장난스럽지만 정제된 이미지를 추구하는 유니섹스 브랜드이다.

디자인뿐 아니라 테일러 핸드메이드도 직접 하며 흥미로운 디테일들을 연구하고, 이를 과감하고 장난스럽게 해석하면서도 정제된 라인업으로 완성하는 것이 ANONYMOUTH만의 차별화 된 아이덴티티이다.

이를 기반으로 클래식의 간결하고 멋있는 느낌도 주지만 클래식과 여러장르들이 하이브리드 되면서 클래식의 정체성을 부수는 듯한 다양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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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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