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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와 게임 세계의 만남, ‘구찌 굿 게임’ 캡슐 컬렉션 출시

구찌와 게임 세계의 만남, ‘구찌 굿 게임’ 캡슐 컬렉션 출시 | 1
<사진제공=구찌(Gucci)>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GG’ 라는 두 글자에 담긴 특별한 스토리를 통해 패션과 게임 세계의 만남을 보여주는 구찌 굿 게임(Gucci Good Game)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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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찌(Gucci)>

창립자 구찌오 구찌(Guccio Gucci)의 모노그램인 ‘GG’는 1960년대부터 다양한 구찌 컬렉션에 등장해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한편, 게임의 세계에서 ‘GG’는 멀티플레이어 게임의 마지막에서 경쟁자가 동료로 바뀌는 순간, 서로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굿 게임(Good Game)”의 약어로 자주 등장한다. 이것이 구찌 굿 게임(Good Game)이 탐험하고자 하는 구찌의 패션 세계와 게임 세계의 연결점이며, 하우스의 특별한 캡슐 컬렉션을 통해 이를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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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찌(Gucci)>

구찌 굿 게임(Good Game)은 2019년 하우스가 게임 세계로의 모험을 시작하며 메인 모토로 자리잡았다. “굿 게임(Good Game)”은 의미 그 자체로 즐거움, 자기표현, 재능, 자유, 개성 등 즐거운 게이밍 경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원칙들을 조명한다. 취미부터 프로의 영역까지 모든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구찌의 게임 세계는 협업을 통해 수많은 크리에이터들과 진정성 있는 경험을 개발해왔으며, 다양한 게이머들과의 친밀하고 깊은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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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찌(Gucci)>

구찌의 게임 이니셔티브는 최근 몇 해 동안, 로블록스(Roblox), 샌드박스(The Sandbox), 제페토(Zepeto), 핫 휠 언리쉬드(Hot Wheels Unleashed), 포켓몬 고(Pokémon GO), 동물의 숲(Animal Crossing), 테니스 클래시(Tennis Clash), 심스(The Sims)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 및 몰입형 게이밍 플랫폼들과 협업하거나, 엑스박스(XOBX)와 리미티드-에디션 번들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구찌 게이밍 아카데미(Gucci Gaming Academy)를 통해 구찌 굿 게임(Good Game)의 로고로 공개된 ‘GG’ 이니셜은 게임 세계에서 그 자체로 하우스의 원칙을 상징한다. 이는 구찌 커뮤니티를 위한 영구적 디지털 공간인 로블록스 구찌 타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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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찌(Gucci)>

구찌 굿 게임(Good Game) 캡슐 컬렉션은 게임 세계에서의 “굿 게임(Good Game)” 정신을 하우스의 중심인 패션 세계로 불러오며 구찌와 게임 세계의 만남을 기념한다. ‘GG’가 지닌 두 가지 의미가 이번 캡슐 컬렉션의 모티브를 더욱 특별하게 한다. 구찌 굿 게임(Good Game) 캡슐 컬렉션의 메탈과 레인보우 톤이 결합된 GG 모노그램의 볼링 셔츠와 후드, 슬라이드와 스니커즈 등은 게임이 연상되는 특별한 광택 효과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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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찌(Gucci)>

새로운 영역에 대한 탐구와 서로 다른 세계의 만남에 반향을 일으키며, 구찌 굿 게임(Good Game) 캡슐 컬렉션의 광고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픽조(Piczo)가 아트 잡지 킹콩 매거진(King Kong Magazine)과의 협업 프로젝트로 참여해 만든 비주얼 내러티브로 주목받고 있다. 광고 캠페인은 클럽 및 레이브(rave) 컬처적 요소가 자연적 요소와 혼합된 새로운 차원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 이미지들은 정신적인 상상이 가능한 시나리오를 창조해낸다. 이 안에서 구찌 굿 게임(Good Game) 컬렉션은 게이머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무한한 상상력으로 그들의 삶을 창조해 나갈 수 있는 환상적인 세계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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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굿 게임(Good Game) 캡슐 컬렉션은 구찌 가옥 및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의 게임 세계에 대한 탐험을 상징하는 구찌 굿 게임(Good Game) 캡슐 컬렉션은 실험적인 소재와 컬러를 보여준다. GG 모노그램은 이번 컬렉션의 핵심 모티브로, 하우스와 게임이 상징하는 디지털 세계와의 연결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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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애티튜드가 돋보이는 이번 레디-투-웨어 아이템은 볼링 셔츠와 쇼츠의 두 가지 셋업을 선보인다. 첫 번째 룩은 하우스의 전통적인 GG 모노그램을 레인보우 컬러의 프린트로 재해석했다. 두 번째 룩은 ‘GUCCI GOOD GAME’ 로고를 하우스의 올-오버 모노그램 프린트에 적용했다. 레인보우 컬러 팔레트가 특징인 후드와 로고 티셔츠 또한 컬렉션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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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굿 게임 캡슐 컬렉션의 핸드백 셀렉션은 스퀘어 쉐입 미니백, 토트 백, 크레센트-문 쉐입 백, 벨트 백을 선보이며, 모두 메탈 실버 소재의 ‘GUCCI GOOD GAME’ 로고 장식이 특징이다. 아울러, 변화를 빠르게 포착해 적응해야 하는 게이머들의 특성을 반영해 탈부착이 가능한 멀티 포켓 백팩도 출시된다.

슈즈 셀렉션은 ‘GUCCI GOOD GAME’ 로고가 새겨진 블랙 버전의 슬라이드와 이리드슨트와 화이트가 조화를 이루는 버전을 선보인다. 야광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컬러의 구찌 바스켓 스니커즈도 출시되며, ‘GUCCI GOOD GAME’ 로고가 더해진 메탈 베이스볼 캡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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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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