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 이태리 감성 젠틀맨 변신

LG패션(대표 구본걸)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배우 이범수의 젠틀한 수트룩을 완성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범수는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대한민국 최연소 국무총리 역으로 까칠하지만 단정하고 클래식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총리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총리 스타일은 딱 맞아 떨어지는 어깨와 슬림한 허리 라인이 돋보이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수트룩으로 연출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범수의 수트룩으로는 페이즐리 패턴의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고 다부진 어깨가 돋보이는 브라운 컬러의 ‘내추럴 스트레치 글렌체크 수트’를 착용한 더블 브레스트 스타일이다. 또한 니트 넥타이와 카디건과 함께 매치한 ‘알베로 바이 마에스트로 알파카 재킷’은 부드럽고 따뜻한 남성의 멋을 선사한다.

20140115_MAESTRO_LeeBeomSu (1)브라운 계열의 색상을 지닌 수트로 포근한 인상을 준 반면 블랙과 네이비 컬러 수트로는 강인한 이미지는 물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와이드 칼라 셔츠에 은은한 광택의 블랙 컬러 ‘마에스트로 바이 라르디니 수트’를 매치한 이범수는 보다 젊어지고 결단력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네이비 컬러의 ‘알베로 바이 마이스트로 재킷’을 착용한 장면에서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남성미를 드러냈다.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배우인 이범수는 특히 수트가 잘 어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배역만큼이나 다양한 수트의 개성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승화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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