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패션 트렌드가 지나간 가운데,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패션을 표현하는 ‘젠더플루이드룩’이 하나의 대중적인 패션 스타일로 자리 잡으며 많은 남성들의 액세서리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주얼리 브랜드 ‘빈티지헐리우드(VINTAGE HOLLYWOOD)’의 남성 주얼리 라인 ‘원(One)’ 컬렉션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체인과 진주, 오닉스 등의 소재로 디자인되었으며 심플하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목걸이, 팔찌 등의 아이템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착용하기 쉬운 마그넷 장식으로 마무리하여 젠더플루이드룩을 처음 시도하는 남성의 경우에도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최근 남성 가방은 트렌드의 흐름에 발맞춰 업무용으로만 사용하던 딱딱한 형태의 브리프케이스 보다는 내추럴하면서도 소프트한 디자인의 가방을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온초의 ‘타우백’은 편리한 수납과 부드러운 쉐입의 디자인이 포인트로 워킹룩은 물론 보부상코어에도 제격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서 패셔너블하면서도 실용적인 가방을 찾고 있는 남성에게 추천한다.
개인이 가진 개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은 패션이다. 그중 젠더리스 패션이 고정관념을 넘어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액세서리 아이템을 시작으로 젠더플루이드룩을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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