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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의 자유로운 정신을 현대화하다

1960년대의 자유로운 정신을 현대화하다 | 1
[사진출처=가연리 (GAYEON LEE)]

2024년 3월 15일, 독창적이며 대담한 실루엣과 세련된 디테일을 결합하여 여성복의 매력적이고 도발적인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는 여성 의류 브랜드 ‘가연리(GAYEON LEE)’가 완연한 봄을 맞이하여 24SS 컬렉션을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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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가연리 (GAYEON LEE)]

가연리는 예술과 패션의 교차점을 소중히 하는 브랜드로서 이번 시즌에서는 1960년대의 자유로운 정신을 현대화한 여성복을 제안한다. 이번 24SS 컬렉션은 1960년대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쿠레주(Andre Courreges)’의 실루엣과 다양한 컬러의 선들로 구성된 가구 및 제품 디자이너 ‘디미트리 사미긴(Dmitry Samygin)’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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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가연리 (GAYEON LEE)]

더불어, 컷 아웃된 형태들과 멀티 컬러 파이핑의 비정형적 선들이 교차하여 재미있고 생동감 있는 디테일이 돋보이며, 소프트 테일러링의 구조감을 더하고 볼륨이 강조된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다양한 제품들을 보임으로서 이것이 가연리 컬렉션의 시그니처 디자인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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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가연리 (GAYEON LEE)]

또한, 다양한 질감과 색감을 퍼프소매와 비대칭 곡선 칼라, 드롭 숄더, 리본 파이핑 디테일 등과 결합하여 실루엣에 대한 독특한 현대적 해석과 함께 가연리만의 부드럽고 추상적인 형태와 곡선의 비대칭 라인의 제품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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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나라

글로벌 패션트렌드, 마켓 정보를 수집하고 편집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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