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아이엔씨, 홍콩 2024 APLF 패션 악세스 어워드 수상

이브이아이엔씨, 홍콩 2024 APLF 패션 악세스 어워드 수상 | 1
[사진제공=이브이아이엔씨(EV inc)]

패피들 사이 트렌디한 가방 업체로 잘 알려진 ‘앨리스마샤’를 선두로, 라임라이크, 누니27, 토에벵 등 양질의 브랜드를 배출하고있는 ‘이브이아이엔씨(EV inc)’가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사진제공=이브이아이엔씨(EV inc)]

홍콩에서의 APLF 패션 악세스가 이번 2024년도에 재개되어, 전 세계 42개국, 업체는 741개가 참여하는 높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이브이아이엔씨(앨리스마샤)가 어워드를 수상해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제공=이브이아이엔씨(EV inc)]

각국 원부자재 및 완성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모이는 홍콩 패션 악세스 전시회는, 올 해 40주년을 맞이하는 큰 행사로, 대규모 바이어 초청과 방문객의 행렬이 이어졌다.

[사진제공=이브이아이엔씨(EV inc)]

홍콩에서 진행된 APLF는 단순 업체와 바이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완성품과 원부자재 각 업체간의 연결과 각종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코로나로 인해 잠시 식었던 열기를 이번 40주년 전시 및 행사를 통해 다시 활기를 불어 넣었다.

[사진제공=이브이아이엔씨(EV inc)]

그 중 이브이아이엔씨에서 수상한 APLF 40주년 어워드는 그 자체로도 감격스러운 타이틀이지만, 2017년도 당시 앨리스마샤 단일 브랜드로 참가하여 받았던 2017 APLF 어워드 이후, 두 번째로 참가한 전시에서 연속으로 수상한 점이 현재 이브이아이엔씨에게는 자신감과 브랜드에 대한 성장 가능성 등. 여러가지 긍정적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이브이아이엔씨(EV inc)]

어워드 이외에도 싱가포르, 필리핀, 영국 등 각 국의 바이어들이 이브이아이엔씨 전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수주를하여 약 1만건의 대형 계약을 앞 둔 상황이며, 이 외에도 약 40명의 바이어와 소통하여 추가적인 계약건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브이아이엔씨(EV inc)]

또한, 현장에서 각국의 패션 저널리스트들이 이브이아이엔씨의 부스를 방문하여 인터뷰하고 상품을 촬영한 것 또한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앨리스마샤 X 두칸 ‘블랙라인’ 신규라인 선 봬

어워드 수상에 결정적인 요인이었던 상품력은, 앨리스마샤가 이번 년도 출시한 ‘블랙라인’ 에서 시작되었다.

홍콩 2024 패션 악세스 바로 전, 서울시에서 진행하고있는 하이서울쇼룸을 통한 ‘중국 상해 CHIC’ 전시에서 먼저 선보였던 블랙라인은, 유니크한 아트웍 패턴과 그 쉐입으로 이미 글로벌적인 가능성을 열기에 충분했다.

블랙라인은, ‘두칸(DOUCAN)’ 브랜드를 운영중인 최충훈 대표와 이브이아이엔씨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해당 상품의 디자인은 글로벌 브랜드 샤넬(CHANEL)의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최충훈 대표와 DKNY, 만다리나덕 등 글로벌 브랜드 디자이너 경력이 있는 윤소영 실장(현 이브이아이엔씨)의 합작 디자인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를 실제 상품으로 만들어 낸 이브이아이엔씨 곽창훈 대표의 뒷받침으로, 2024 서울패션위크 DDP 런웨이에서 첫 공개되었다.

세 명의 전문가가 만난 만큼, 완성품 기업들 중에서 디자인과 퀄리티를 포함한 상품력이 월등하다는 어워드 심사단의 평가이며, 그리하여 완성품 업체들 중 유일하게 2024 APLF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었다.

이브이아이엔씨의 이러한 상품력은 2017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경제진흥원(SBA)의 하이서울어워드에 꾸준히 선정되며, 국내 패션 관계자들에게 가방 제조 업체로서의 입지를 보여주었고, 이는 국내외 대형 패션 기업들의 OEM / ODM 의뢰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제조업에서의 성장과 앨리스마샤를 포함한 자체 브랜드들의 성과를 통해 곽창훈 대표는 한국패션산업 활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패션산업협회 이사직으로 2024년 위임되었다.

상품력을 인증하는 각종 어워드 수상과 여러 기업과의 협력으로, 앞으로 곽창훈 대표는 더욱 많은 국내외적 제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각종 해외 전시에서 앨리스마샤를 비롯한 자체 브랜드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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