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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가 재해석한 ‘Y2K 스타일’

반스가 재해석한 ‘Y2K 스타일’ | 1
[사진제공=반스]

스케이트보딩 브랜드 반스가 과거부터 스케이트 문화를 지원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해온 활동을 계승하는 ‘Always Out There’ 캠페인을 공개한다. 업랜드, 하이레인, 믹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번 컬렉션은 오늘날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리더들을 위해 현대적인 감성으로 업그레이드한 Y2K 스타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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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Out There’ 캠페인은 1999년 처음 디자인 및 출시된 스타일인 업랜드로 문을 연다. 업랜드는 청키한 디자인과 발바닥 지지력이 향상되어 편안함을 제공하는 새로운 아웃솔로 업데이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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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딩 V 로고가 적용된 가죽 어퍼는 레트로 디자인과 현대적인 슈즈 스타일의 경계를 넘나든다. 업랜드는 올여름 7월부터 순차적으로 발매되어 세 가지 컬러웨이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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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라인업은 Y2K 스케이트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1999년의 업랜드 스타일을 재해석한 하이레인이다. 청키한 실루엣과 푹신한 설포가 특징인 이 제품은 3D 광택 사이드스트라이프와 자수 로고 등 현대적 디테일과 레트로한 감성을 동시에 선보인다. 강화된 패딩, 향상된 발밑 지지력, 현대적 소재가 편안하고 안정적인 핏을 보장하며, 오버사이즈 반스 로고로 스타일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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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인업을 장식할 마지막 모델은 인기 시리즈 ‘The Sopranos’에서 AJ 소프라노(Soprano)가 착용한 것으로 유명한 Ehkks에 경의를 표하는 새로운 모델인 믹사다. 스티치로 연결된 컵솔, ‘레이스 홀더’ 오버레이가 적용된 패딩 처리된 설포, 넓고 낣작한 끈, 푹신한 칼라, 레트로 브랜딩과 대담한 컬러 블록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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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는 아카이브에 잠들어 있던 Y2K 스타일을 2024년 재출시하기 위해 뉴욕, 런던, 도쿄 등 전 세계 도시에 위치한 차세대 스케이트 크루들과 함께 ‘Off The Wall’을 정의했다. 뉴욕 로어 이스트 사이드의 비아트리스 도몬드(Beatrice Domond), 런던의 전설적인 스케이트샵 Brixton’s Baddest를 대표하는 헬레나 롱(Helena Long), 도쿄의 리오 모리시게(Rio Morishige)와 타이트부스(Tightbooth) 크루는 모두 새로운 미래를 상징한다. 정보력과 스마트함을 바탕으로 스타일을 선도하는 이 세대는 적극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며 이러한 사고방식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두 문화, 스케이트보드, 스타일의 발전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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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는 각 도시별 글로벌 크루의 영향력을 가장 멋지게 담아낼 수 있는 포토그래퍼와 스타일리스트를 찾았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Zora Sicher, 비디오그래퍼 Charlie Mcharg, 스타일리스트 Thistle Brown, 런던에 기반을 둔 포토그래퍼 Finlay Flint와 스타일리스트 Danny Reed, 도쿄에서 활동 중인 포토그래퍼 Kodai Ikemitsu, 비디오그래퍼 Kyota Kamei , 스타일리스트 Shun Watanabe를 포함한 크리에이터들이 업랜드, 하이레인, 믹사를 이용해 스타일을 연출하고 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반스 업랜드, 하이레인, 믹사는 2024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반스 리테일 스토어 및 Vans.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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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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