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매든의 2014 S/S 컬렉션은 ‘ROCK AND ROLL STORY OF YOUNG LOVE IN THE CITY’ 라는 테마로 젊은 힙스터 커플이 60년대 영국 락라이프 스타일을 표방하는 콘셉트이다.
메인 타깃은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스타일은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도시적인 여성을 그린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부티콜, 헤비메탈, 글래디에이터 시티 등 주요 라인들은 기존 마니아 층과 패션피플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한다는 방침. 이에 비효율적인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가격대는 10만원에서 30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GRI코리아 다이아나강 대표는 “스티브 매든만이 갖고 있는 유니크하면서도 감각있는 아이템들을 고객들에게 적재적소 공급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티브 매든은 올해 약 5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온라인을 포함해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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