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을사년을 맞이해 뱀 모티브를 담은 새로운 셀렉션과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과 전통, 그리고 뱀의 해가 의미하는 새로운 시작을 기념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이번 셀렉션에서는 하우스의 상징적인 유산 중 하나인 유려하고 우아한 뱀 모티브를 담아낸 제품들을 선보인다.
뱀 모티브는 변화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며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통해 하우스의 상징적인 코드 및 현대적인 창의성과 조화를 이루며 셀렉션의 주요 모티브로 등장한다.
특히, 셀렉션 전반에서 핑크 및 블루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구찌 로소 앙코라 컬러를 만나볼 수 있는데, 이 세련된 컬러감은 제품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매혹적인 곡선의 뱀 모티브가 담긴 레디-투-웨어와 GG 모노그램과 뱀 문양이 조화를 이루는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또한 구찌 로소 앙코라 페이턴트 레더로 새롭게 선보이는 구찌 홀스빗 1953 로퍼와 구찌 시뇨리아 슬링백은 뱀 모티브가 적용된 인솔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베이지-에보니 색상의 오리지널 GG 캔버스 소재의 구찌 리-웹 스니커즈에도 뱀 디테일이 더해졌다. 구찌 플로라 실크 스카프 위에서도 하우스의 아카이브 패턴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셀렉션 전반에 걸쳐 제품의 우아함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하고, 하우스의 상징적인 엠블럼에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더한다.
이 밖에도 에나멜 소재의 라운드 인터로킹 G 디테일이 더해진 구찌 로소 앙코라 레드 페이턴트 레더로 새롭게 선보이는 구찌 블론디 백이 셀렉션을 완성한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니니(Ni Ni)와 샤오잔(Xiao Zhan)이 함께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비전을 담아낸 이번 캠페인은 두 가족이 나누는 진심 어린 순간을 포착한다. 두 세계를 연결하는 창을 통해 비친 찰나의 장면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족의 유대감을 상기시킨다. 전통의 따뜻함과 함께하는 기쁨 속에서 사랑하는 이들은 새해를 함께 축하하고, 그 유대감은 더욱 깊어 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뱀의 해를 기념해 소중한 사람을 위한 의미 있는 선물 또는 새해의 잊지 못할 순간을 기념할 다채로운 제품들로 선보이는 이번 셀렉션은 롯데백화점 본점 구찌 여성 스토어 및 롯데백화점 본점 구찌 남성 스토어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구찌 스토어 등 선별된 구찌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로운 캠페인은 구찌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