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와 대만섬유연맹(회장 예 이시옹)은 ‘제11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를 개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29, 30일 양일간 대만 이란 로얄 치아오시 호텔에서 열린 회의는 ‘최근 섬유패션 산업동향 및 FTA 추진현황’과 ‘베트남 등 주요 투자 관심국에 대한 동향 및 통상 이슈’를 주제로 발표하고 업체별 비즈니스 교류 및 상담을 가졌다
회의 내용은 섬유산업의 임금 및 근로시간, 외국인 근로자의 활용문제 등과 더불어 양국 섬유기업의 상호투자 증대 및 소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TPP 협상의 최대 수혜국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베트남 투자, 그리고 중국패션시장 진출에 따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이와 관련 패션그룹형지의 대만 패션시장 진출사례도 발표됐다.
또한 양측이 주최하고 있는 ‘프리뷰 인 서울(PIS)’과 ‘타이페이섬유전시회(TITAS)’ 등 섬유패션 전시회에 대한 상호 참가확대 및 소싱 기회 확대방안도 논의됐다.
이날 참석자로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박상태 이사장, 한국의류산업협회 최병오 회장, 대한방직협회 김준 회장 등 한국섬유기업인 및 단체관계자 21명이 참석했으며, 대만섬유산업연합회 예이시옹 회장, 대만화섬협회 짠 쩡티엔 부회장, 대만면방협회 첸 쥔마오 회장, 대만모방협회 우 쩡종 회장, 대만의류산업협회 황화더 회장 등 대만섬유기업인 및 단체관계자 31명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제12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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