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남자들의 ‘고품격 쿨비즈룩’ 스타일링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요즘, 비즈니스맨들의 수트룩은 더위에 곤욕이다.

비즈니스맨들에게 수트는 격식을 차리면서도 품위를 유지해 주는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매 여름 시즌마다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이를 위한 스마트한 해결책으로 쿨비즈룩 스타일링이 주목 받고 있다.

쿨(Cool)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인 쿨비즈룩은 쾌적하면서도 품격을 지키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최적화된 패션을 말한다. 이때 깔끔하고 시원해 보이게 입으면서도 입는 이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 여름 쿨비즈룩의 핵심은 얇고 가벼운 ‘린넨 재킷’이다. 비즈니스 미팅 등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가 있을 때에는 물론이고 캐주얼한 자리에서도 두루 매치할 수 있어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성공한 남성의 상징인 패션 브랜드 브리오니(BRIONI) 린넨 재킷은 세련된 네이비 컬러의 최고급 린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산뜻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폴로 셔츠는 100% 코튼저지 소재로 우아한 컬러믹스와 뛰어난 통기성까지 갖추었다. 함께 매치 할 팬츠 역시 얇고 가벼운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상의와 같은 계열의 컬러로 매치하면 키가 커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차분한 컬러감에 태슬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웨이드 로퍼와 독특한 버클이 포인트인 벨트를 함께 매치하면 한층 고급스러운 비즈니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