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대표 박동문)의 남성 캐주얼 편집숍 시리즈(series)가 지난 5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며 남성전문 문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는 최근 패션과 문화의 핵심 소비층으로 남성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남성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여성 못지 않은 패션감각과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30~50대 남성들의 증가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 오픈 매장은 신세계백화점이 본점 7층 남성패션 매장을 남성전문관으로 새단장하며 함께 진행된 것으로, 남성관 입점 브랜드 중 가장 넓은 약 99㎡(약 30평) 규모로 이뤄졌다.
‘남자의 도구’를 콘셉트로 한 이번 매장은 남자들의 로망이 담긴 다양한 도구를 소개하고 있으며, 매월 색다른 팝업스토어를 열어 다양한 브랜드들의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운영은 패션 외에도 가전, 리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로 구성해 복합적인 남성 문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리즈를 총괄하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경애 상무는 “국내외 여러 신진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테스트하고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키우는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시리즈의 차별화되고 업그레이드된 남성전문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리즈는 다변화되고 있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브랜드 콘셉트를 강화하기 위해 백화점 매장을 각기 다른 콘셉트로로 구성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남자의 공간’, 신세계 경기점은 ‘가드닝’, 신세계 인천점은 ‘바이크튜닝’ 등의 콘셉트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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