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그룹(대표 김성주)의 독일 패션 브랜드 엠씨엠(MCM)이 강남구 도산대로에 패션과 문화가 융합된 갤러리형 콘셉트스토어 ‘MCM 쿤스트할레’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독일어로 아트 갤러리를 뜻하는 쿤스트할레(Kunsthalle)는 약 231㎡(약 70평) 규모로 1층은 일반 매장, 2층은 VIP 존으로 운영된다.
내부에는 ‘알’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과 디스플레이 존이 설치되어 있다. ‘알’ 조형물은 틀을 깨고 늘 새로운 명품의 가치를 선보이는 엠씨엠의 도전 정신을 의미한다. 외벽은 쿤스트할레가 위치한 건물이자 성주그룹의 신사옥인 명칭인 ‘BORN(Building of Resurrection & Newness)’의 ‘탄생’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둥지를 표현했다.
MCM 쿤스트할레에는 엠씨엠의 제품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 전시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다른 매장보다 엠씨엠의 한정판 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고객서비스로 비스포크 및 퍼스널 쇼핑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MCM 쿤스트할레가 위치한 도산대로 일대는 최근 서울을 대표하는 패션사업의 중심축으로 떠오르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이전이 활발해 지고 있는 새로운 패션 랜드마크 지역이다. 삼성그룹의 디자인학교 SADI를 비롯해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에르메스, 랄프로렌, 릭오웬스, 폴스미스, 마크제이콥스, 지미추 등 고급 브랜드의 매장들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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