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 변동식)은 제일모직 패션부문(대표 윤주화)과 후부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스포티브 캐주얼 브랜드로 리뉴얼 한다고 15일 밝혔다.
1992년 뉴욕 흑인 커뮤니티에서 힙합 캐주얼 브랜드로 시작한 후부는 1999년 제일모직에 의해 처음 국내 소개됐다. 당시 옷을 헐렁하게 입는 힙합 패션을 주도하며 10~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후부는 슬림핏 트렌드로 성장세가 주춤, 실적 악화에 따라 2013년 사업이 중단됐다.
CJ오쇼핑은 최근 스포티브 캐주얼에 대한 고객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해당 카테고리 확대 차원에서 후부의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제일모직 패션부문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에 CJ오쇼핑은 후부를 30~40대를 겨냥한 스포티브 캐주얼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년 내 연간 400억 원 매출을 올리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 한그루를 후부의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강형주 CJ오쇼핑 패션사업본부 상무는 “최근 패션 카테고리 간 경계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스포츠웨어와 데일리웨어로 활용할 수 있는 스포티브 캐주얼 브랜드로 후부를 리뉴얼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CJ오쇼핑은 패딩점퍼, 기모 티셔츠, 나그랑 티셔츠, 기모 팬츠 총 4종으로 구성된 ‘패딩점퍼 세트’를 오는 18일 후부 론칭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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