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지니킴(Jinny Kim)이 주문 제작 슈즈 서비스인 ‘메이드 투 오더(이하 MTO)’ 슈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MTO 슈즈 프로그램은 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슈즈를 간직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지니킴의 개인별 맞춤 서비스다. 이번 F/W를 시작으로 펌프스, 오픈토 등 매 시즌별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고 고객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니킴의 14F/W 첫 MTO 슈즈는 ‘슬립온’이다. 고객들은 이탈리아 최고급 소재부터 송치, 스웨이드,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와 여러 모양의 스터드, 스톤, 스와로브스키 등으로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슬립온의 상단 부분에는 직접 디자인한 패턴 및 문구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지니킴 MTO 슈즈는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안의 아뜰리에에서 주문 가능하다. 주문부터 배송까지 최대 한 달 소요되며, 제품별 가격은 소재와 장식에 따라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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