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지 않은 FUN한 ‘나들이룩’

외출하기 좋은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5월에는 한강 나들이며 각종 뮤직 페스티벌 그리고 피크닉, 캠핑 등 여느 달보다 유난히 야외 활동이 잦다. 기분 좋은 나들이를 위해 한껏 멋을 내고 나왔는데 불편한 스타일링으로 금방 피로감을 느낄 수는 없는 노릇. 편안하지만 트렌디하게, 장소와 분위기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으로 나들이 기분을 한껏 만끽해보자.

# 감각 있는 여성들의 선택, 편안한 캐주얼룩

가볍고 시원한 소재의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는 나들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움직임이 편안하고 자유로우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밝고 화사한 컬러의 스트랩 슈즈를 매치하면 밝고 경쾌한 느낌을 뽐낼 수 있다. 특히 스트랩 슈즈는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해 장시간 걷거나 서있는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매해 봄/여름 시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플라워 패턴’. 플라워 패턴은 사람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줄 뿐 아니라 사랑스러운 이미지도 연출할 수 있다. 이 아이템을 선택해 감각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 센스 있는 남자들의 선택, 청량하고 시원한 컬러

여름 시즌이 시작되면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블루 컬러가 사랑을 받는다. 이번 시즌엔 블루 컬러와 더불어 다채롭고 과감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나들이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블루 톤의 셔츠는 나들이룩을 완성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화사한 블루 컬러를 선택해 시선을 끌어주고 여기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면 계절감도 살릴 수 있다. 캔버스 소재 가방은 편안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나들이 때 필요한 소지품을 챙길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번 여름 트렌드 아이템인 미러 선글라스도 준비하자. 시크하고 도회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눈의 피로감도 덜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