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포인트 시계’가 남자의 손목을 책임진다

올여름 ‘포인트 시계’가 남자의 손목을 책임진다 | 1연일 무더운 여름 날씨로 소매가 짧아지고 손목이 허전해지는 요즘, 계절에 맞는 시계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남성성을 상징하던 시계가 최근에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하나의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여성에 비해 의상 선택의 폭이 좁은 남성들은 클래식하고 모던한 시계를 벗어나 화려한 컬러와 소재의 시계를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무더운 여름을 단박에 물리칠 수 있는 시원한 소재와 디자인의 시계를 소개한다.

# 색다르게 담아낸 ‘블루 포인트’ 메탈시계깊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 컬러의 메탈시계는 고급스러움의 절정을 찍는다.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Gc워치의 스포츠 레이서 컬렉션(Sport Racer Collection)은 블루 컬러의 다이얼과 실버 스트랩이 조화롭게 매치돼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오버사이즈의 케이스가 남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해 무게감 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에게 제격이다.

밝고 경쾌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한층 밝은 톤의 블루 컬러 시계를 선택해보자. 시원한 컬러감이 인상적인 메탈시계는 다이얼과 베젤이 블루 컬러로 이뤄져 보다 청량감 넘치는 패션의 완성을 도와준다. 이때 전체적인 컬러의 통일감을 주면 신선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 특별한 ‘블루 포인트’ 가죽 시계화려한 골드 케이스와 브라운 스트랩의 조화가 멋스러운 로터리(ROTARY)의 주라 컬렉션(Jura Collection)은 시계 침에 블루 포인트가 가미돼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스켈레톤 디자인 특유의 모던하고 섬세한 느낌이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클래식한 멋을 추구하는 남성이라면 블랙 컬러의 가죽시계를 추천한다. 은은한 펄감이 느껴지는 블루 컬러의 다이얼에 실버 케이스로 깔끔하게 마무리된 시계는 젠틀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최상의 아이템이다.

# 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나또 밴드로 구성된 페라가모(FERRAGAMO) 시계는 가볍고 착용감도 탁월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건조 능력이 탁월해 물놀이 시에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카키 컬러가 더해져 기본 티셔츠, 팬츠 등 캐주얼룩에 매치하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포멀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시계를 찾는다면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의 ‘블랙 세라믹 워치’나 미쉘에블랑(MICHEL HERBELIN)의 실버 메탈시계를 추천한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쿨비즈룩부터 수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조화롭게 어울려 실용성이 높다.

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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