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니까 묻지 말고 ‘세라믹 시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 분위기와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답답한 가죽 시계나 메탈 시계 대신 세라믹 소재의 시계가 각광받고 있다. 올여름 쿨한 무드의 세라믹 시계로 보는 이까지 가볍고 시원해지는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 남자의 손목을 더욱 시원하고 세련되게여름이니까 묻지 말고 ‘세라믹 시계’ | 1트렌드에 민감한 남성이라면 화이트 컬러의 세라믹 시계를 추천한다. 화이트와 실버 컬러로 시원한 느낌이 배가된 세라믹 시계는 캐주얼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방수 기능도 탁월해 바캉스룩에 활용해도 좋다.

같은 블랙이라도 세라믹 소재와 만나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블랙 컬러와 로즈 골드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세라믹 시계는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때 전체적인 스타일을 모노톤으로 맞춰주면 남성미가 돋보이는 젠틀맨으로 거듭날 수 있다.

# 여자의 손목을 우아하고 깨끗하게시크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여성이라면 레오파드 패턴이 가미된 세라믹 시계가 제격이다. 블랙 스트랩과 애니멀 프린트의 배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세라믹 시계는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매력을 부각시킨다. 이때 셔츠나 원피스를 착용하고 세라믹 시계로 포인트를 더하면 우아한 데일리룩이 완성된다.

깨끗하고 청량감 넘치는 화이트 컬러의 세라믹 시계도 주목해보자. 특히 로즈 골드 디테일과 진줏빛 다이얼이 돋보이는 세라믹 시계를 선택하면 도회적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고 싶을 땐 반지, 팔찌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레이어드하면 트렌디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철 시계를 선택할 때 디자인은 물론 소재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라며 “세라믹 시계는 가볍고 시원한 느낌이 강해 여름 시계로 강력 추천하는 아이템이다”라고 말했다.

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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