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봄 스타일, ‘비비드 컬러& 플라워 패턴’ 주목

어느덧 다가온 봄 기운은 여성들의 봄 스타일에도 민감하게 다가온다. 올 시즌도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비비드 컬러와 플라워 패턴은 봄의 분위기를 물씬 살려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 봄 스타일링의 정석은 역시 비비드&플라워!

망고스틴의 플라워 패턴 스커트는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봄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나풀거리는 디자인은 발랄한 분위기와 함께 슬림한 몸매를 돋보이게 해준다.

여기에 아이보리 컬러의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사랑스런 봄처녀 스타일이 완성된다.

좀 더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을 땐 플라워 패턴이 더해진 셔츠를 추천한다. 여성스러운 플라워 패턴과 박시한 디자인이 만난 셔츠는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비비드한 컬러의 원피스에 아우터처럼 연출하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다.

+ 봄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은?

비비드 컬러와 플라워 패턴의 패션이 부담스럽다면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다.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핸드백은 스타일링에 생기를 불어넣어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하기 좋다. 플라워 패턴 스타일링에 매치해도 좋으며 데님, 트렌치 코트 등과 함께 연출해도 손색없다.

다이얼 부분이 꽃모양을 하고 있는 시계는 여성미를 살려내는 아이템으로 오피스룩에도 무난하게 매치 가능하다. 봄 나들이를 준비하는 여성들에게는 플라워 패턴 포인트가 더해진 선글라스를 추천하고 좀 더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터드와 플라워 패턴이 멋스럽게 매치된 슈즈가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