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크리스마스 메이크업 컬렉션…’스테이트 오브 골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골드 컬러를 다채롭게 변주하고 재해석한 2015 크리스마스 메이크업 컬렉션인 ‘스테이트 오브 골드(State of Gold)’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컬렉션은 디올만이 표현할 수 있는 금빛 변주로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또한 빛에 따라 부드럽고 미묘하게 달라지는 색감과 고급스러운 메탈의 반짝임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디올의 상징적인 컬러로 불리는 골드와 그레이를 바탕으로 선명하고 클래식한 레드, 그리고 푸시아 컬러를 대비시켜 화려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섬세한 피그먼트가 돋보이는 퍼플, 아이보리, 플래티넘 등 다채로운 컬러가 더해져 최고조에 달하는 여성미와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이번 컬렉션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디오리픽 매트’는 시들지 않고 선명하게 반짝이는 컬러와 매트 립스틱의 성질이 결합된 제품이다. 특히 세 가지 오일 성분이 더해진 포뮬러가 매트하게 발리면서도 은은한 광택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5 꿀뢰르 스테이트 오브 골드’의 메인 컬러인 이터널 골드는 화이트 시머가 가미된 페일 골드를 중심으로 퍼플 도프, 글리터링 블랙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여기에 섬세한 베이지와 회색빛이 감도는 그린 컬러로 마무리돼 입체적이면서도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디올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컬렉션에는 디올 메이크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터 필립스(Peter Phillips)의 감각이 녹아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디올의 2015 크리스마스 메이크업 컬렉션 ‘스테이트 오브 골드’는 전국 디올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